목차
추천의 글_ 그의 ‘학살’, 글 이상의 아픔과 분노를 담다(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 10
들어가며_ ‘한 조각’ 역사, 애달픈 꽃처럼 살다 가다 12
1장 영암: 달 밝은 월출산은 그렇게 목 놓아 울어댔다 17
좌우익 분풀이가 불러온 광분의 ‘집단 학살’
2장 구례: 지리산 품은 구례의 한, 섬진강 따라 굽이치다 55
좌우 대립 정점에서 ‘학살의 피’ 흘린 사람들
3장 화순: 골골이 서린 상흔, 어찌 말로 다하리오 81
인민군 복장한 국군, 대량학살 불러오다
4장 함평: 불갑산 꽃무릇에 배인 선불의 절규 115
5중대의 인간 사냥, 그리고 마지막 살육 ‘대보름 작전’
5장 순창: 꽃 같던 청춘, 회문산 능선 따라 흩뿌려지다 157
패잔의 기록, 빨치산 투쟁과 조선노동당 전북도당
6장 남원·임실: 그들이 겪은 것은 ‘진짜 전쟁’이었다 241
이데올로기 사슬에 순장이 된 사람들
7장 제주: 미안해서, 그리고 가엾어서 나는 울었다 261
이승만과 미국의 협잡, 제주는 ‘붉은 섬’이 됐다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연표: 호남·제주 편 329
참고한 자료 336
구술자 명단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