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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유산. 1-2부[컴퓨터자료]
(예술영화) 유산. 1-2부[컴퓨터자료]
자료유형
시각/영상자료
서명/저자사항
(예술영화) 유산.1-2부[컴퓨터자료].
발행사항
평양:조선4.25예술영화촬영소,2005.
형태사항
컴퓨터디스크(DVD) 2매 (1부:84분, 2부:88분) :컬러 ;12cm
이용제한사항
특수
요약
항일혁명 투사 오백룡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통하여 새세대들이 넘겨 받아야할 유산은 변색되지 않는 혁명가의 정신과 수령을 신뢰하고 받드는 혁명전사의 넋임을 강조
시스템사항주기
DVD 플레이어
소장정보
단행본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등록번호 청구기호 도서상태
1 북한자료센터 / 5층 컴퓨터(시디)자료 CN499 DVD 499 이용제한
초록

[한글]백두산 곰으로 불리는 오백룡은 자신을 찾아온 윤호림을 만나지 않고 송유관 건설장으로 떠난다. 송유관 건설 지휘부에서 회의를 하던 오백룡은 서기장 림춘추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공사기일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평양으로 떠난다.
담석증에 걸린 림춘추는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후손들에게 알려줄 수령님에 대한 도서를 집필 중이었고 오백룡에게 쓰러지더라도 도서 집필이 끝날때까지 병원에 입원하지 않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었다. 오백룡은 집필을 위해 수술을 거부하는 림춘추를 집필소로 데려오고, 건강을 이유로 림춘추의 집필을 방해해, 오히려 더 신경을 쓰게 만든 담당의사인 박선영을 질책한다. 부소장은 림춘추의 병에 고민하는 오백룡에게 림춘추가 자신을 도와줄 적임자가 인민군 출판사의 윤호림이라고 말했다고 전하지만, 오백룡은 윤호림을 거부한다. 그리고 윤호림과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윤호림과 윤호범은 조국광복회특스위원 윤부자의 아들이다. 변절저의 밀고로 윤부자가 죽은 후 수령님의 특명으로 림춘추와 오백룡의 손에 자라 호림은 문필가가 되고 호범은 해군군관이 된다. 호림이 혁명전통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오백룡을 찾아오자 오백룡은 기뻐한다. 그런데 호림이 <붉은 마음>이라는 영화의 해설문을 써야 한다며 평양으로 가려하자 오백룡은 투쟁경력을 선전하려는 이들에게 손뼉을 친다고 호림을 꾸짖는다.
한편 오백룡의 부관인 기봉과 선영은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오백룡의 질책을 받은 선영은 솔골리향촌 오빠네로 유가를 가기로 했다며 떠나려 하자 기봉은 30일에 결혼식을 하자고 한다. 이 사실을 안 오백룡은 두 사람을 축복해주며 기봉에게 아버지(정선태)집에 들렀다. 해주항 확장건설장으로 오라고 한다. 집에 도착한 기봉은 아버지로부터 박재천(선영의 오빠)의 잘못으로 화재가 나서 법적 제재를 받을 것 같다며 선영이를 잊으라는 말을 듣는다.
한편 항구 확장 건설장에서 부부장을 만난 오백룡, 부부장에게서 최현이 오백룡과 씨름을 하면 이긴다는 말을 했고, 이 말을 들은 지도자 동지가 오백룡의 건강을 걱정한다는 말을 듣고는 최현과 씨름을 해 이길 것이라고 분해한다. 부부장에게 해일 피해 사태에 대한 해결방법을 적은 수첩을 받아 오던 오백룡은 제대군인 200명이라는 것에 화를 내며 지배인을 부른다. 지배인은 장우평등이 시멘트를 훔쳐가는 등 지휘가 어려워, 200명의 애꾼과 제대군인을 교체해서 대열정리하려고 한다고 한다.
이에 오백룡은 장우평 등 청년 건설자들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숙식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청년 건설자들은 군인이 되고 싶었으나 거절당하고 애꾼 딱지가 붙어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말썽꾼이 아닌 혁신자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한다. 오백룡은 지배인에게 제대군인을 취소하고 기업소에 군사체계를 세우라고 하자 공사장은 활기를 띤다. 오백룡은 돌격대 숙소에서 우연히 호림과 호림의 처(지순)을 만나지만, 호림은 오백룡에게 “저 때문에 부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돌아선다.
부관은 림춘추가 다시 집필은 하기 시작했음을 알려주며 도와줄 방조자 1명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한다. 오백룡은 호림을 불러오라고 하려다 그만둔다. 그 때 오백룡을 찾아온 호범이 형(호림)의 부대복귀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휴가를 받아왔다고 하자 오백룡은 당장 부대로 돌아가라고 한다. 오백룡과 호범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호림 역시, 호범을 위로한 뒤 귀대하라고 재촉한다.
오백룡은 수정봉을 채석장으로 삼아 공사기일을 앞당기려 한다. 그런데 채석장에 갔던 건설 노동자들은 호림이 막아서는 바람에 일을 하지 못한다. 화가 나, 호림을 만나러 간 오백룡은 호림과 처가 수정봉에 깃든 수령님의 사적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된다. 이를 안 오백룡은 수정봉에 대한 사연을 알아보지 않은 자신의 과오를 질책하며 심판을 받으려 하고 이에 호림은 오백룡을 통해 혁명 1세대들의 고결한 정신을 심장으로 느끼게 됐고 그들처럼 살겠다고 맹세했다고 연설한다.
이때 등장한 최현은 김정일 동지가 ‘사회주의 건설장에서 청춘을 바치는 동무들은 충직한 돌격대’라고 ‘당도 돌격대 기간을 영예로운 군복무와 똑같이 평가한다’며 돌격대 제복을 주엇음을 알린다. 이에 호림은 혁명의 만년 재보인 수정봉 사적지 건설도 맡아서 하자고 외치고 청년들은 이에 호응한다. 오백룡은 최현에게 씨름을 제의하고 오백룡은 편법을 사용해 가까스로 이긴다.
군복을 입은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던 호림에게 오백룡이 찾아와 ‘부대복귀’가 준비되었다며 군복을 트렁크에 넣어준다. ‘너희 아버지는 재산을 혁명에 바치고 맨주먹으로 세상을 떠나갔지만 군복입은 너희 형제를 이 땅에 남겼기 때문에 윤부자라고 부른다’며 ‘정신은 재부를 이루어놓고 지켜줄 수 있지만 재부만으로는 정신을 지키지 못한다’며 서기장 동무를 잘 도와주길 당부한다.
림춘추는 호림의 글재주를 칭찬하며 오백룡에게 약을 보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그 약이 선영이 보낸 약임을 알게 된 오백룡은 선영을 만난다. 선영은 ‘약을 오백룡이 보낸 것이라고 한 것은 림춘추가 도서집필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신을 보낸 오백룡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흐뭇해하며 오백룡은 30일이 무슨 날인디 잊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선영이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2부>
오백룡은 정기봉에게 선영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냐고 묻는다. 기봉은 관리위원장인 선영의 오빠, 박재천의 실수로 양곡 19톤을 태운 화재사건을 이야기한다. 오백령은 마을 좌상노인을 통해 박재천이 양곡수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마니를 짜는 사업을 했으나 군부위원장인 정선태가 오히려 질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백룡은 군일군들과 함께 가마니짜기를 한다. 그날 밤 열사묘가 있는 룡봉 숲속으로 정선태를 부른 오백룡은 자식들에게 물려줄 것은 영원히 변색하지 않는 혁명가의 정신이라며 자신의 흑심을 가리기 위해 젊은 관리위원장의 정치생명에 흠집을 내고 자신의 보신을 위해 아들의 사랑을 깨버리려 했다며 호통을 친다. 오백룡은 서기장으로부터 호림이 서기장과 집필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한편 오백룡은 호림의 아내(신지순)의 부모가 송천군에서 악행을 저질러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호범이 전투 중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지만 우선 오백룡은 송천으로 내려가 진상을 규명하려고 노력한다. 오백룡은 사건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고광엽을 만나려 하나 그가 병사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지순은 부모들의 과거를 알게 되고 호림의 곁을 떠나기로 한다. 호범의 병실을 찾은 호림은 오백룡이 호범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을 보게 된다.
오백룡의 방으로 장우평 일행이 대회대표가 된 것을 자랑하려고 찾아오고 오백룡은 그들을 기쁘게 맞이한다. 그 때 호림이 집필소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오백룡은 림춘추를 찾아가 수령님이 전쟁시기에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잊지 못할 고장으로 추억하는 옥천리가 있는 송천에서 일어난 사건의 경위가 의심스럽다고 한다. 오백령은 당에 보고를 하고, 수령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이 보고를 받기 전에 이미 사건의 경위를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는다.
이때 기봉이 지도자동지가 송유관 건설장을 현지에서 지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오백룡은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지도자동지는 오백룡에게 휴양을 하라는 친필을 남기고 이미 떠난 후였다. 지도자동지는 이곳 물막이 전투의 문제 해결책은 대중의 심장 속에 있다고 하면서 <당의 참된 딸>공연을 관림시키라고 한다. 공연 관람 후 건설장에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이에 오백룡은 사람의 감정을 움직일 생각을 못한 자신을 반성한다.
림춘추의 집필실을 찾은 오백룡은 자신의 생각을 보충해달라고 부탁하고 뒤이어 들어온 최현은 ‘김정일 동지는 모범전투원 안영애를 <당의 참된 딸>로 무대위에 올려주고 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 그런 상과 믿음으로 젊은이들을 오늘의 안영애로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분의 모든 것에 대해 전하러 오겠다고 한다. 오백령은 최현의 말에 동의하고 림춘추는 후대들이 평생 간직할 재보가 되도록 도서를 완성하겠다고 한다. 이때 들어온 당 중앙위원회부부장은 지도자동지가 오백룡이 몸의 아픔을 숨기려 애쓰며 수령님과 당을 받들어 뛰어다니느라 쉬지 못하는 점에 가슴이 아파하며 꼭 휴양지에 가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고 오백룡은 오열한다.
바닷가에서 휴양을 한 후 오백룡은 호림을 찾아가고, 술집에서 만취한 호림을 보고 그를 업고 집에 들어온다. 그리고 호림에게 타락했다고 호통을 치는데, 이것을 들은 지순은 원고지를 들고 들어와 호림이 집필을 끝내고 기쁨에 술을 마셧음을 말하고 모든 잘못은 자신에게 있다며 호림을 데려가라고 한다. 오백룡은 우리 사회엔 갈 길이 다른 사람이 없다며 오히려 지순을 나무란다.
장우평과 영세 등 돌격대청년들은 입당선서를 다지고, 기봉은 선영과 결혼을 한다. 결혼식에 참가한 오백룡에게 군당으로부터 송천학살 사건은 친일파 지주의 아들이었던 고광엽의 모략으로 수백명의 핵심당원들과 모범근로자들이 반동으로 몰려 학살되었음이 밝혀졌다는 전화를 받는다. 송천군 문화회관에서 지순과 열사 가족들은 ‘애국열사증’을 받고 오열한다. 오백룡은 군복을 입은 호림에게 사연깊은 호랑이 가죽을 넘겨준다.
호림과 지순은 로동신문에서 ‘해주항 확장공사 기한전에 완공!’. ‘송유관건설을 승리적으로 완공한 인민군인들!’이라는 기사를 보고 기뻐한다. 출판된 도서를 교정보는 오백룡, 림춘추, 윤호림, 새로 출판된 장군님에 대한 도서를 읽는 장우평 등 돌격대원들. 도서를 보며 기뻐하는 호림 부부, 기봉의 가족.
예복을 입은 백발의 오백룡은 호림과 기봉의 가족을 바라보며 림춘추에게 ‘저 애들이 우리가 죽은후에도 아버지들의 넋을 그대로 넘겨줄 수 있을까?’라고 묻자 림춘추는 ‘저 애들을 믿어야 한다’고 대답한다. 오백룡의 모습이 혁명열사능의 오백룡 반신상으로 바뀌고 수많은 사람들이 혁명열사능의 반신상을 돌아본다. “잊지 말아라. 너희들이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그것을 보는 자식들의 눈빛에서 나라의 장래가 결정된다”라는 오백령의 마음의 소리가 들려온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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