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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생명선
(예술영화) 생명선
자료유형
시각/영상자료
서명/저자사항
(예술영화) 생명선[컴퓨터자료]
발행사항
평양:조선예술영화촬영소,2009[제작](평양:조선영화수출입사[발행])
형태사항
컴퓨터디스크(DVD) 1매 (83분) :컬러 ;12 cm
대등표제
Lifeline
이용제한사항
특수
제작진주기
촬영, 공훈예술가 한서영 ; 미술, 안상복 ; 작곡, 전봉덕, 민유철 ; 연주, 영화 및 방송음악단 ; 지휘, 김산동
연주자와 배역진
김룡린(준경 역), 장은정(용금 역), 김은정(정심 역), 인민배우 현창걸(책임비서 역), 공훈배우 리근호(지배인 역)
요약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노동자들이 자력갱생의 정신과 자체의 힘으로 초고전력전기로를 만들어 완성시키는 내용을 담은 영화
일반주제명
북한영화
비통제주제어
영화, 북한영화, 조선예술영화, 조선영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전력, 전기, 전기로,
소장정보
단행본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등록번호 청구기호 도서상태
1 북한자료센터 / 5층 컴퓨터(시디)자료 CN4031 DVD 4031 이용제한
초록

금속공업성에서는 초고전력설비를 수입하기 위해 외국기업과 협상을 벌이는 대외사업 일꾼들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가격을 높게 부르더니 아예 계약 자체를 파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미국에서 그 설비가 들어가게 되면 미국으로 향하는 포탄을 만들 수 있다면서 계약을 파기하도록 압력을 가한 것이다.

이에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설계실장 리준경은 어렵지만 자체로 초고전력전기로를 만들어 보자고 의견을 제시한다. 하지만 공장지배인은 마음만 가지고 첨단 설비를 만들 수 있겠느냐면서 망설인다.

공장 책임비서가 김정일이 화면반주음악영상 <강선의 저녁노을>을 보내주었다면서 공장 사람들을 모아서 영상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1956년 12월 28일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찾아 격려하던 김일성의 영상과 노동자들이 철강생산에서 기적을 일으켰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을 시청한 노동자들은 50년대 기적을 일으킨 노동자들을 따라서 초고전력전기로를 만들기로 결의한다.

리준경은 초고전력전기로는 첨단 설비이기는 하지만 아주 바탕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설계사로 있었던 성규가 기초 설계를 했던 것을 떠올린다. 이에 그는 준경과는 뜻이 맞지 않아 설계사를 그만둔 성규를 찾아가지만 성규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

준경은 ‘9·9절’까지 설계를 완성하고자 밤낮없이 설계에 매달려 기초 설계를 마련한다. 하지만 성규의 설계안에 대한 이의가 제기된다. 냉각체계를 일체화해서 설계한 것은 해외로부터 냉각에 필요한 설비를 수입해야 하는데, 남의 설비로 운행해야 하는 실정에 맞지 않는 설계라는 것이다.

준경이 깊은 시름에 빠져 있을 때 죽은 성규의 부인이 남편이 남긴 설계도와 자료를 가지고 온다. 성규는 공장에서 나온 이후부터 죽을 때까지 강선제강소의 초고전력 설계에 매달렸던 것이다.

희망을 갖게 된 준경은 부족한 시간을 맞추고자 밤낮없이 설계에 매달리다 쓰러진다. 병원에서 깨어난 준경은 다시 설계에 매진한 끝에 냉각체계를 수평으로 설계하는 독자적인 설계에 성공한다.

마침내 종합설계도가 완성되고, 기계가 시운전을 하는 날이 다가온다. 처음 불이 들어오지 않아 가슴을 졸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불이 지펴지고 기계가 작동하기 시작하고 시운전에 성공한다.

영화의 마지막은 2008년 12월 24일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찾은 김정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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