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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제58부,어제, 오늘 그리고 래일 (제7부)[비디오자료]
(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제58부,어제, 오늘 그리고 래일 (제7부)[비디오자료]
자료유형
시각/영상자료
서명/저자사항
(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제58부,어제, 오늘 그리고 래일 (제7부)[비디오자료]
발행사항
평양:[조선인민군4.25예술영화촬영소],2002.
형태사항
VHS Video Tape (101분) :칼라
이용제한사항
특수
요약
부모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새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충심으로 조국을 위해 사는 사람들ㅣ
소장정보
단행본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등록번호 청구기호 도서상태
1 북한자료센터 / 7층 비디오테이프 VN1555 VHS 1555 v.58 이용제한
초록

[한글]이제 막 결혼한 남녀와 젊은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선다. 비서는 노병들이 결혼한 남녀의 피로연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어서 가자고 한다. 곧이어 젊은이들이 달려와 차금석에게 어서 가자고 재촉한다. 차금석이 도착하자 상우가 차금석에게 신부를 인사시킨다. 신부는 차금석에게 술을 올린다.
차금석은 둘의 행복을 축복하며 술을 단숨에 마신다. 상우의 어머니도 차금석에게 상우를 친자식과 같이 돌봐줘서 고맙다는 인사를하며 술을 건넨다.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차금석에게 노래를 하라고 한다. 차금석은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한다. 차금석은 노병들은 모두 끝까지 싸웠다고 말하며 공화국의 깃발이 흩날리고 있는 한 조국의 병사들은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한다. 상우가 일어나 맞장구 친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같이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즐긴다. 차금석은 상우와 상우의 신부를 보며 자신의 딸 생각에 잠긴다.
다음날 비서가 차금석의 집을 찾아온다. 비서는 차금석에게 경심이의 앞날을 위해 신원변경 신청을 한 것이 사실이냐고 묻는다. 차금석은 경심이의 앞날을 위해 친아버지의 성을 따르라고 했다고 말한다. 비서는 차금석에게 경심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건넨다. 경심의 편지에는 차금석이 자신을 위해 희생해 온 세월을 어떻게 잊겠나며 인연을 끊을 수 없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차금석은 비서에게 경심과의 인연을 끊는 것은 자신의 인생 모두를 버리는 일이지만 경심이의 불행을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차금석은 지난날을 회상한다. 군인들이 기차 안 팎에서 깃발과 손을 흔들며 돌아 오고 마을 사람들은 돌아오는 군인들을 논, 밭에 나와 반갑게 맞는다. 그러나 차금석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살던 집을 태운다. 차금석은 아기(경심)를 안고 북행 기차에 오른다. 아기가 몹시 울자 기차에 타고 있던 아낙네가 아기에게 자신의 젖을 물려 달랜다.
차금석과 아기는 어느 낯선 동네에서 기차를 내린다. 차금석은 동네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들어가고 아기에게 젖을 물렸던 아낙을 다시 만나 눈인사를 주고 받는다. 지낼 곳을 찾던 차금석은 지나가는 남자를 붙잡고 사업소 사무실이 어디냐고 묻는다. 남자는 자신을 따라 오라고 한다. 남자는 사업소 사무실에 도착해 차금석에게 자리에 앉으라고 권한다. 남자는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다. 머뭇거리느 차금석에게 남자는 담배를 권한다. 남자는 자신이 세포위원장이라고 말한다. 남자는 차금석에게 마을에 온 목적을 묻는다. 차금석은 무슨 일이든 다 할테니 시켜만 달라고 한다. 세포위원장은 복구사업이 진행되면 일손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반가워 한다. 고마워하는 차금석에게 세포위원장은 어린 아기를 안고 다니는 남자의 피에 잡혈이 흐르겠냐며 위로한다. 아기 이름을 묻는 세포위원장에게 차금석은 아기의 이름은 차경심이라고 대답한다.
차금석은 눈이 오는 한겨울에도 나무를 베는 일을 하며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한 일(족쇄를 친 남자를 쓴 일)을 잊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경심을 업은 아낙네가 일하고 있는 차금석을 찾아온다. 아낙네는 차금석이 몇일째 돌아오지 않아 찾아와 봤다며 먹을 것을 건넨다. 차금석은 자신은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돌아가라고 한다.
세포위원장은 차금석에게 참한 색시가 있으니 장가를 들라고 한다. 세포위원장의 말에 차금석은 생각이 없다며 거절한다. 경심 어머니 생각때문에 거절하는 것이냐는 세포위원장의 말에 차금석은 자신이 당조직을 속였다고 말하며 자시은 차금석이 아니라 염금석이라고 한다. 염금석은 자신의 아버지가 악질적인 만행을 저지르다 인민군의 손에 처단된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염금석은 자술서를 세포위원장에게 건내며 당조직의 처분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세포위원장은 한민족의 잔혹한 전쟁 기간에 무슨 일인들 없었겠냐며 아버지는 아버지고 자식은 자식이라고 말한다. 염금석은 신성한 땅에 역적의 씨를 뿌릴 수 없다고 말하며 한사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당비서로부터 염금석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경심은 눈물을 흘린다. 비서는 염금석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염금석 앞에 절로 머리가 숙여진다고 말한다. 경심은 염금석이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이기도 했다고 말한다. 경심은 염금석과의 인연을 절대 끊지 않겠다고 말한다. 비서는 염금석이 경심의 이혼 때문에 몹시 가슴 아파 한다고 전한다.
장면이 바뀌면 배처장이 자신의 부하에게 강준하의 27호 원균이 말썽을 부리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명령한다. 배처장은 차를 타고 가다가 걸어가고 있는 영미에게 준하의 집을 묻는다. 배처장은 마침 강준하의 집으로 가고 있다는 영미의 말을 듣고 차를 태워준다. 영미는 준하에게 줄 식량을 가져가는 중이라고 말한다. 숙이는 식량을 가지고 온 영미를 반갑게 맞는다. 이때 벼락이 떨어져 준하가 연구하고 있는 집을 덥치고 숙이는 심하게 다친 준하를 업고 병원으로 간다.
준하의 병상을 지키며 슬퍼하고 있는 숙이에게 배처장은 27호 원균에 대한 연구를 중단하고 당의 조치를 따르라고 한다. 준하의 아내는 끝까지 연구를 하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한편 부소장은 27호 원균 분실사건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경심을 찾아온다. 부소장은 3년전 경심이 맡았던 논문분실사건 때 발견된 수표를 보여주며 수표의 임자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부소장은 경심에게 신수림의 사진을 보여준다. 경심은 지난날 수림을 본 기억을 되살린다. 부소장은 박준규 뵤수가 분실된 논물을 지지하다가 왜 마음이 변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한다. 경심은 박준규를 다시 한번 찾아가 보겠다고 말한다.
경심은 정기자에게 27호 원균과 관련한 연재기사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던 이유를 묻는다. 정기자는 자신이 연재기사를 더 이상 쓸 수 없었던 이유는 박준규 교수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정기자는 연재기사를 쓰지 말아 달라며 사정까지 한 박준규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한편 괴로워하고 있는 분이 집에 검사가 찾아 온다. 검사는 세대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냐고 묻는다. 분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검사는 3일내로 검찰의 호출에 응하지 않으면 수사령이 내려진다고 말하며 피할 수록 죄가 깊어진다고 말한다.
고민하던 분이는 부소장을 찾아 간다. 분이는 부소장에게 자신의 남편이 지은 죄가 크니 엄격하게 법대로 처리해 달라고 한다. 분이는 남편이 죄를 지은데 대해 자신의 죄도 있다며 자신도 법대로 처리해달라고 한다. 부소장은 그런 분이를 위로한다.
한편 위원장은 마지막 남은 영감을 빨리 없애야 한다고 말한다. 남자는 위원장에게 경심이 27호 원균에 관한 논문 사건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것 같다고 말한다. 위원자은 경심의 뒤를 밟아 보라고 한다. 장면이 바뀌면 염금석이 위원장의 거짓 신고때문에 불려가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를 받던 염금석은 과거를 회상한다. 청년 염금석은 초토화된 자신의 마석을로 들어간다. 마을에는 여기저기 시체가 널부러져 있다. 염금석과 성실은 땅을 파고 있는 노인에게 누구의 무덤이냐고 묻는다. 노인은 면당세포위ㅂ원장의 무덤이라고 말하고 성실과 염금석은 면당위원장의 시체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염금석은 노인에게 누가 면당위원장을 죽였냐고 묻는다. 노인은 염금석의 아버지가 면당위원장을 죽였다고 말한다. 염금석은 큰 충격을 받고 사실을 알게 된 성실은 염금석에게 총을 겨눈다. 염금석은 성실에게 자신을 쏘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실은 염금석을 쏘지 못한다. 염금석은 총을 들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이미 염금석의 어머니는 양잿물을 마시고 죽어 있다. 염금석은 반역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가 총을 난사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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