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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대홍단 책임비서. 제5부,방풍림[비디오자료]
(예술영화) 대홍단 책임비서. 제5부,방풍림[비디오자료]
자료유형
시각/영상자료
서명/저자사항
(예술영화) 대홍단 책임비서.제5부,방풍림[비디오자료]
발행사항
평양:조선예술영화촬영소,2001.
형태사항
VHS Video Tape (69분) :칼라
이용제한사항
특수
요약
책임비서는 오영호를 판유리 공장 책임자로 지명하려고 하지만 사람들은 반대한다. 오영호는 진심으로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한편 승진이 이석연구사의 아들임을 알게 된 사람들은 승진을 이석에게 돌려주려고 결심한다.
소장정보
단행본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등록번호 청구기호 도서상태
1 북한자료센터 / 7층 비디오테이프 VN1616 VHS 1616 v.5 이용제한
초록

[한글]도시건설사업소 지배인 장명우는 혜산에 있는 리석 연구사를 찾아 간다. 리석을 만난 명우는 대홍단으로 오지 못하는 리석의 마음 속 사연을 알게 되자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연구사업에만 열중하던 리석은 불치의 병에 걸린 아내의 임종마저 지켜주지 못하게 된다. 그 후에는 어린 자식의 행방마저 모르게 된다. 그런게 감자육종연구를 위해 대홍단에 갔던 리석은 우연한 기회에 장명우와 류경의 가정에서 밝게 자라고 있는 자신의 자식을 알아보게 된다. 그렇지만 심한 고민 끝에 리석은 자신에 대한 친아버지로서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장명우는 생각이 복잡했지만 리석에게 아들을 찾을 권리가 있다면서 대홍단으로 꼭 내려올 것을 당부한다.
한편 김충진은 장군님이 군에 주신 과업 관철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감자육종온실건설에 필요한 판유리를 군 자체의 힘으로 생산 보장할 것을 결심한다. 일부 일군들은 유리 생산역사에 대해 운운하면서 유리 기술자가 없다고 불평을 하지만 김충진은 추호의 동요도 없이 유리 생산사업에 매진한다. 이 과정에 한때 류경이네 철쭉갱돌격대에서 일하다가 아버지에 대한 수치감에 못 이겨 발전소건설장에서 달아났던 열아홉 살의 방랑 청년인 오영호가 판유리생산 전문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가 이전에 김충진 자신을 비방하며 신소까지 제기했던 오승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김충진은 장군님이 다녀가신 고향 마을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리기 위해 스스로 찾아온 영호의 순결한 양심을 믿고 군당집행위원들을 설득하여 오영호를 판유리생산 책임자로 임명한다. 그리고 제대군인들을 동원하여 현대적인 유리공장 건물도 지어준다. 그러면서 유리생산 과정에 사고가 났을 때에는 스스로 그 책임을 맡아 나서 영호의 정치적 생명을 지켜준다. 김충진은 또한 데려다 키운 정에 못 이겨하는 류경을 따뜻이 타이르며 자식을 친아버지에게 보내어 리석 연구사 가정에 다시 행복을 꽃피우도록 하자고 말한다.
사회와 집단, 다른 한 가정의 행복을 위해 류경은 모성애로서의 모진 아픔을 강인하게 이겨내고 리석 연구사는 참된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아 새로운 감자육종연구를 위해 다시 대홍단군으로 찾아온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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