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전설로 내려오는 고구려 왕자 호동과 낙랑 공주의 사랑이야기

- 고구려 주변 약소국 낙랑 최리왕은 외세의 힘을 빌려 고구려를 쳐들어 갈 야망을 품고 있었다. 고구려 왕자 호동은 최리왕의 동정을 살피기 위해 낙랑국으로 간다. 최리왕은 겉으로는 호동 왕자를 국빈으로 맞이하지만 그를 헤치려고 한다. 그러나 최리왕의 딸 공주와 호동 왕자는 서로 평화를 바라는 마음과 아름다움에 이끌려 사랑하게 된다.

- 그러나 최리왕은 외세의 힘을 빌려 고구려를 치는 싸움에 호동 왕자를 인질로 삼으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공주는 왕자에게 낙랑을 떠나라고 하고 낙랑의 비밀인 자명고에 대해 알려준다.

- 호동 왕자는 고구려로 돌아가 대왕에게 사실을 알리고, 대왕은 낙랑국과 평화를 바라고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결혼도 허락한다. 왕자는 이 사실을 공주에게 편지로 알린다.

- 한편, 최리왕은 자명고를 이용하여 고구려를 함정에 빠지게 한다. 그런나 공주는 동족을 함정에 빠지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명고를 찢는다. 최리왕은 자신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칼로 찔러 공주를 죽인다.

- 이 사실을 알고 호동 왕자는 낙랑국으로 달려간다. 그의 눈 앞에는 공주와 나누었던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환상으로 다가온다.
[영문]

[한글]1. 원쑤를 갚은 옥돌이
2. 신기한 수정구슬
3. 덕만이와 옥돌이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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