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야웅이는 친구들이 사격 경기를 한다고 하면서 너구리를 데리고 사격경기를 보러간다. 너구리가 있는 동산을 대표해서 곰이 그 경기에 나가서 우승을 하자 상대편 선수인 벼랑골의 멧돼지는 경기에 진 것에 화가 나 다시 한번 경기를 하자고 곰에게 제안한다. 그런데 곰은 벼랑골 친구들을 전부 데리고 오면 다시 경기를 하겠다며 멧돼지를 약 올린다. 멧돼지는 자기네 동산에서 박쥐를 데리고 온다. 이리하여 재경기가 열리게 되는데 곰은 금메달을 건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박쥐는 양 눈을 감고 사격을 하자고 제안하고 곰은 이에 응한다. 그러나 초음파를 사용할 줄 아는 박쥐가 승리하고 만다. 곰의 패배에 야웅이도 도전하지만 역시 지고 만다.
이를 본 너구리는 박쥐에게 너는 귀를 나는 눈을 싸매고 한 번 더 경기를 해보자고 제안한다. 귀를 막은 박쥐는 초음파를 사용하지 못해 한발도 맞추지 못하고 너구리는 자기가 개발한 안경을 사용하여 눈을 싸매고도 목표물을 모두 다 명중시킨다. 너구리는 박쥐가 사용하는 초음파 원리를 안경에 응용해서 눈을 감고도 목표물을 모두 다 명중시켰다며 친구들에게 설명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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