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가 되면 사람들은 병적노화를 겪게 된다. 정상노화보다 일찍 나타나는 노화인 병적노화는 인지증, 동맥경화증, 골송소증, 퇴행관절증, 백내장 등의 질병들을 일으킨다. 세포 내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방어계가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방어계가 약해진다. 그 결과로, 체내의 활성산소가 과잉 생성되고 노화가 촉진되어 각종 질병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병적노화에 대처하기 위해 조선적십자종합병원에서는 항산화기능을 가진 비타민C, 토코페롤, 루테인 등을 병합한 아스토코루테인을 사용하여 심장혈관계통 질병치료에 항산화요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항산화요법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항산화물질을 하나로 병합하여 사용함으로써 효소적방어계의 효과를 높여 세포파괴를 막고 인체를 보호하는 건강요법이다. 이러한 항산화요법을 40대부터 받아들여 호르몬의 감소, 면역체계의 저하, 신체의 산화와 같은 노인성변화에 대처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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