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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정각9시[컴퓨터자료]
(예술영화) 정각9시[컴퓨터자료]
자료유형
시각/영상자료
서명/저자사항
(예술영화) 정각9시[컴퓨터자료]
발행사항
평양:[조선예술영화촬영소],1959[제작]평양:목란비데오2007[발행]
형태사항
VCD 1매 (76분) :흑백 ;12cm
이용제한사항
특수
비통제주제어
북한영화,
소장정보
단행본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등록번호 청구기호 도서상태
1 북한자료센터 / 5층 컴퓨터(시디)자료 CN2058 VCD 2058 이용제한
초록

이 영화는 한 인간의 재생을 반영한 화폭으로 지난날의 자기 과오를 자백하지 않는데서 간첩들의 이용물로까지 전략될뻔하다가 마침내는 당의 관대한 정책에 의하여 죄과를 자백하게 되면서 재생하는 인간을 보여 주는 영화로 한 인간의 재생 과정은 치열하며 아주 복잡한 계급투쟁을 동반하고 있다고 말한다.
영화의 첫 화면에 나타난 주인공 근삼이의 얼굴에서 찾아 보는 밝은 빛이 얼마 후에는 점차 흐려져 버리며 거기에 고뇌와 불안, 공포의 먹장 구름이 깊이 보이던 것이 나중에는 씻은듯이 사라지고 감격과 환희, 재생의 기븜이 물결치게 되는 전 과정은 개성화된 인간 성격들의 충돌과 발전 과정을 거쳐 사실적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영화의주인공 근삼이(전운봉 분)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제작하는 뜨락또르 시제품 브리가다 반장이다. 사업에 대한 그의 열의는 남달리 큰것이어서 그는 공장 지도부와 동무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무한한 기븜속에서 기약된 행복한 앞날을 바라고보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 켕기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일시적 후퇴 시기에 적에게 체포되었으며 위협과 공갈에 못 이겨 치안대에 가담한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이런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열성껏 하는 것으로 죄를 씻으려 하는 것이었다. 영화는 근삼이의 이러한 주관적인 욕망이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치열한 계급투쟁의 와중에서 다시는 만회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마저 내포하고 있는것을 보여 준다. 동시에 영화는 오직 자기의 죄과를 솔직히 자백하는 것만이 진정한 재생의 날을 맞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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