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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가야할 길. 전편[컴퓨터자료]
(예술영화) 가야할 길. 전편[컴퓨터자료]
자료유형
시각/영상자료
서명/저자사항
(예술영화) 가야할 길.전편[컴퓨터자료].
발행사항
평양:조선예술영화촬영소,2003.
형태사항
컴퓨터디스크(DVD) 1매 (70분) :컬러 ;12cm
이용제한사항
특수
요약
선군시대 과학자들의 희생과 군인정신
시스템사항주기
DVD 플레이어
소장정보
단행본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등록번호 청구기호 도서상태
1 북한자료센터 / 5층 컴퓨터(시디)자료 CN1242 DVD 1242 c.2 이용제한
2 북한자료센터 / 5층 컴퓨터(시디)자료 CN524 DVD 524 이용제한
초록

[한글]지배인은 아들 최성남의 유품을 가지고 아들이 복무했던 해군 배를 내려 돌아간다. 지배인은 아들이 간간이 써 놓은 시집을 바라보며 아들을 생각한다. 일터로 돌아온 지배인은 자신이 설계한 유압설계를 이과대학 박사원을 졸업한 강진이 유치하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따진다. 지배인은 강진에게 실제 설계를 눈앞에 내놓으라며 설계를 내놓기 전에는 강진의 말을 인정할 수 없다고소리친다. 한편 쇳물공정 작업이 계속 차질을 빗고 이에 따라 종합가공관 설계도 자꾸 늦어진다. 부기사장(임병호)은 작업이 늦어지는 것을 염려해 중앙에 가서 작업 완성일을 늦춰보겠다고 한다. 그러나 지배인은 부기사장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다.
강진의 동생인 진옥은 현장기사가 자꾸만 지배인의 뒷소리를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돈다며 g uq의회에서 지배인에게 맞서지 말라고 당부한다.
협의회에서 부기사장이 부족한 자재와 전력문제를 털어 놓으며 투덜거린다. 지배인은 부기사장의 말에 야간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열흘씩 몰아주기식으로 한달 작업분으로 열흘안에 해결하자고 제안한다. 지배인은 유압장치를 담당하고 있는 강진에게 의견을 말해 보라고 하고 결의는 대단하지만 실천이 될지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강진의 말에 지배인은 자신의 운명을 위해서 결사관철하겠다고 말한다.
밤늦게 지배인을 찾은 비서는 강진과 지배인이 협의회에서 맞섰던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나 지배인은 비서에게 부기사장의 기사장 추천을 취소하고 강진을 기사장으로 추천하자고 한다.
지배인은 비서와 함께 비서의 집으로 가면서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자신의 아내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지배인은 공장에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면 공장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한다며 걱정한다.
한편 강진은 최첨단 유압장치 설계도를 지배인에게 보여주고 지배인은 강진의 설계도를 보며 흐뭇해한다. 강진은 지배인에게 얼마 전 협의회에서 지배인이 ‘자신의 운명을 위해서 결 사 관철하겠다’고 한 지배인의 말뜻이 무엇인지 묻는다. 지배인은 자신을 비롯한 모두의 운명은 장군이 주신 임무를 관철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군의 사생결단 의지를 뼈에 새기며 살자고 한다.
진옥은 지배인의 사무실에 도시락을 들고 찾아온다. 진옥은 자신의 오빠를 기사장으로 추천한 지배인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검진을 했던 강진에게 검사결과가 좋지 않으니 병원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는다. 그러나 강진을 병원 과장의 말을 일축하고는 검진결과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강진을 당비서와 부기사장이 병원으로 데려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지배인은 병원으로 달려간다. 병원앞 정원에서 당비서와 부기사장을 만난 지배인은 강진이 불치병에 걸려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망연자실한다.
지배인은 강진없이 최종 유압실험을 하기로 결정하고 부기사장과 함께 일터로 간다. 그러나 현장에는 강진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 당장 병원으로 돌아가라는 지배인의 말에 강진은 자신에게 시간이 별로 없으니 어서 최종 유압실험을 하자고 한다. 강진의 단호함에 지배인은 최종 유압실험을 강행한다.
그러나 최종 유압실험은 실패한다. 부기사장은 600여차례나 실험을 하고도 종합가공관을 성공시키지 못했다며 성공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강진은 자신이 실패의 원인을 꼭 밝혀 내겠닫고 한다. 이때 진옥과 병원 과장이 강진을 강제로 데려간다.
지배인은 강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피와 골수를 기증하기로 마음먹고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강진은 이미 병원을 떠나 과학원으로 떠났다.
한편 부대정치부에서 편지를 받은 병원 과장(지배인 처, 성남의 어머니)은 매우 기뻐하며 편지를 읽는다. 그러나 편지에는 성남이 군사임무 수행 중 희생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열사증이 수여된다는 소식이 적혀 있다. 병원 과장은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병원 과장은 열사증을 받으러 성남의 군대에 가는 일을 지배인에게 비밀을 해달라고 마을 아낙 1에게 부탁한다. 병원과장은 지배인이 당의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데 성남의 소식을 알면 당 과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며 걱정한다. 밖에서 병원 과장이 마을 아낙 1에게 하는 소리를 듣고 있던 지배인은 병원 과장의 말을 못 들은 척 한다. 병원 과장은 성남이 곧 군관학교에 갈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며 둘러 댄다. 지배인은 말 없이 설계도면을 가지고 다시 작업장으로 향한다. 지배인은 작업장으로 떠나기 전 과학원으로 가서 강진을 만나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나 병원 과장은 병원 일로 출장을 가야한다며 지배인의 부탁을 거절한다. 지배인은 발길을 돌리려다가 병원 과장에게 성남이 예전에 높은 폭풍우에도 불구하고 배를 타고 3초소를 찾은 김정일 장군의 이야기를 써서 보냈던 편지 이야기를 하며 병원 과장이 마음을 돌려 과학원에 가 있는 강진에게 가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 지배인의 말을 들은 병원과장은 마음을 돌려 강진을 찾아 갈 것을 약속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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