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이범석 장관님을 기리며_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4
언제나 그리운 사람, 이범석 형_김동길(연세대학교 명예교수) -7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생각하며_공로명(전 외교통상부 장관) -9
머리글
불행했던 현대사의 단면을 생각한다 -11
제1장 일요일의 비보(悲報) -18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국립묘지/ 북한 화물선의 궤적/ 진혼의 나팔소리/ 아내 이정숙의 예감/ 엇갈린 운명들/ 스리랑카 대사관의 급보/ “서울에서 한 잔 하자”던 약속/ 황장엽의 증언/ 순방국 결정의 수수께끼/ 이범석의 취중 욕설/ 미얀마를 꼭 가야만 했는가/ 공개된 외교문서의 암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언
제2장 평양에서 보낸 청소년기 -69
장난꾸러기 도련님/ ‘평양 부자’였던 아버지/ 교육사업에 나섰던 이재순/ 어머니 황 인성 여사/ 꿈을 키웠던 평양고보 시절/ 친구들의 ‘호위꾼’/ 중일전쟁의 와중에서/ 이윤영의 딸 이정숙/ 남산현교회 사택/ 도쿄 유학을 다녀와서/ 서기산 고갯길을 뛰어넘어/ 조국 광복을 맞아
제3장 광복을 맞았으나 -111
보성전문 편입생으로/ 조광호텔 지배인/ 이정숙과의 재회/ 사회부 말단 공무원으 로/ 번민에 찬 연애편지/ 민족의 비극, 6.25 전란/ 적십자 활동에 뛰어들다/ 미군 함 정에서의 결혼식/ 릿지웨이 장군의 초청/ 유엔군 적십자대표단/ 정전협정 이후/ 판 문점 포로교환/ 공산당의 끈질긴 생리/ 대동운수 하역회사/ 청소년적십자의 발판
제4장 본격적인 적십자 활동-165
청소년부장 직책을 맡아/ 미국, 캐나다 적십자 방문/ 서울적십자 사무국장/ 양수리 청소년 수련장/ 청년대원들의 ‘왕초’/ 뉴델리 첫 국제회의 참석/ 6.25 당시 납북인사 문제/ 일본의 재일교포 북송 흉계/ 제네바에 파견된 이범석/ 오무라 수용소 인권문제/ 과로로 입원하다/ 제네바의 ‘꺽다리 3인방’/ 니이가타 항구의 비극
제5장 외무부 시절 -220
늦깎이 외교관으로/ ‘아웃사이더’로서의 눈총/ 국제기구과장을 맡아/ 유엔대표부 참사관으로/ “당신은 어느 쪽 소속이냐”/ 번역 아르바이트까지/ 의전실장의 중책/ 존슨 대통령의 방한/ 텍사스 농장에 초청받았으나/ ‘월남전 외교’의 와중에서/ 워커 대사와의 인연/ 본스틸 사령관 ‘계란 배달’/ 꿈을 키웠던 대동농장/ “이재에 밝았다”는 평가/ ‘갈비짝 선물’ 사건/ 태권도 사범들에게 여권 발급/ ‘정인숙 여인’ 사건의 유탄/ 튀니지 대사로/ 북한 친선사절단장 김태희
제6장 평양으로 가는 길-292
적십자회담, 그 시대적 배경/ 생이별을 각오한 유서/ “기어코 가야만 하는 길”/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 북한적십자 대표 김태희/ 을밀대야, 모란봉아/ 대동강문화회관 본회담/ 옥류관 만찬의 인사말/ 만경대에서 발휘된 장난기/ 박성철과의 술자리 언쟁/ 서울, 제2차 본회담/ 경회루 환영연/ 본회담 막전막후/ 워커힐 ‘캉캉쇼 만찬’/ 이범석의 전략 메모/ “빌딩들을 옮겨오느라 무척 힘들었소”/ 그 이후의 회담/ 수석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다
제7장 인도 대사에서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370
한국-인도 친선협회/ 신변 위협을 무릅쓰고/ 뉴델리의 반공포로들/ ‘붉은 요새’ 신축공사/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으로/ ‘희망 학교’와 ‘굿모닝 마담’/ 월맹 억류 외교관들 석방교섭/ ‘1대 70’의 교환 비율/ 중앙정보부와의 갈등/ 협상이 진전되는 듯했으나/ 회담 결렬 선언/ 월맹과의 관계개선 노력/ 굿바이, 뉴델리/ 통일원장관으로 기용되다/ 간부회의 기록/ “‘북괴’라는 용어 쓰지 말라”/ 전두환의 ‘1.12 제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열정/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공안 정국에서의 고충
제8장 외교정책 사령탑에 오르다 -439
‘한일 경제협정’의 돌파구/ 외무장관으로서 첫 국무회의/ 헤이그 국무장관과의 회담/ 일본 역사교과서 파동/ 나카소네의 방한/ ‘김대중 납치사건’의 후유증/ 슐츠 국무장관의 서울 방문/ 거침없는 유모어/ 호주 헤이든 장관의 방한/ ‘공관장 채점제’ 논란/ ‘해외협력청’ 신설 구상/ 노신영과의 갈등/ 외무부 예배반/ 시동을 건 ‘북방정 책’/ ‘가지 않은 외교’의 길/ 중공 민항기 불시착 사건/ KAL 007기 피격사건/ 미얀 마 순방 준비/ 출국 전날, 가을비/ 눈물의 영결식
내가 만난 이범석(가나다순 수록)
강신성(전 칠레 대사) -524
김무선(멕시코 유카탄 한글학교 교장) -526
김성엽(전 리비아 대사) -528
김시관(청년적십자 봉사단체 봉우회 회원) -529
김주훈(전 국제교류증진협회 이사) -532
안응모(전 내무부 장관) -533
윤우(의병정신 선양중앙회 명예회장)-535
이복형(전 멕시코 대사, 중남미문화원 관장)-536
이성춘(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538
이재춘(전 러시아 대사) -542
정성근(전 통일원장관 비서관)-544
참고문헌-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