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글
북을 알고 싶은 사람들과 분단의 벽을 넘고자 하는 이들에게·이종석-6
프롤로그
마흔아홉 번 방북 길에 오르며 가슴에 품었던 상상과 희망 -9
[1장] 방북하면 이렇게 일합니다
개성까지 내 차를 운전하고 가다 -20
방북하면 이렇게 일합니다 -26
빡빡한 일정 투쟁과 교양 사업 -34
‘자유주의자들’의 분방한 방북 생활-43
평양냉면과 아버지의 추억 -51
[2장] 북녘 어린이와 평양 블루스
그림편지 답장을 받아 오겠다는 약속-58
‘신변안전과 무사귀환을 보장한다’ -62
북녘 어린이들의 인사 “또 오십시오” -67
이름만으로도 기발한 ‘남북어린이어깨동무’-73
[3장] 애기젖 대신 콩우유 급식
평양에서 맺은 첫 인연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80
‘벤또’ 먹고 출출할 땐 콩우유 ‘한 고뿌’ -86
원산에 가기까지 절절한 사연 -95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100
무상교육의 꿈 키우는 수지연필공장 -107
[4장] 모든 어린이는 생명이다
설사 치료 전문 병원 ‘어린이영양증진센터’-118
‘굶주린 아이는 정치를 모른다’ -124
남북이 함께 만든 ‘어깨동무어린이병원’-133
분단을 넘어 평화를 만드는 아이들 -139
[5장] 진심과 끈기로 남북을 잇다
‘얼음보숭이’ 말고 ‘아이수쿠림’ -152
농촌 마을에서 펼치는 장교리 모자복지사업 -157
여맹 일꾼의 “강냉이 막걸리 개져오라” -168
어린이식료품공장 현대화 “일 없습네다” -174
[6장] 소아병동 짓고 10년 젊어지고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고난의 행군 -184
인민의 소중한 공원을 훌륭한 병원으로-192
난치병 치료하는 ‘평양의대 소아병동’ 건축 이야기-198
북녘으로 간 ‘최고로 용한 의사들’ -204
길목 항구 남포시의 소아병원과 만나다-210
건축 노동자들의 ‘브리콜라주’ 정신 -216
[7장] 어둠을 지나 싹트는 평화의 씨앗
남북 협력의 시계가 멈췄다 -224
평화교육으로 싹트는 새로운 공동체-235
점과 선이 이어져 마음의 분단을 허물다 -245
에필로그
한반도의 평화를 길어 올리는 힘 ‘사회적 상상력’-256
부록
북녘 어린이의 영양과 성장 -260
북의 보건의료와 평양의학대학병원-265
평화의 징검다리 어린이어깨동무 -268
주 -271
참고문헌-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