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시모자와는 이세상에 없는 희귀한 꽃을 만들고자 한다. 따라서 안데스 산에 가서 순수베고니아를 가지고 오려고 한다. 시모자와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어머니가 육종하는 꽃을 피운다.

- 그러나 남에게 특허권을 팔고 이를 친구가 심하게 비판하지만, 시모자와는 별관심이 없다. 어느날 시모자와는 좋아하는 여자배우에게 자신이 육종한 꽃을 선물하지만 그 여자는 오히려 기분 나빠한다. 이유는 자신이 육종한 꽃의 특허권을 산 사람이 그 꽃의 이름을 형편없이 붙였기 때문이었다.

- 이일로 하여금 시모자와는 어머니의 이상을 담은 꽃을 만들게 된다.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세뿌리 베고니아 육종에 성공한 시모자와에게 친구가 주체사상을 가르쳐 준다. 시모자와는 그 꽃의 이름을 ‘김정일화’라고 짓는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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