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영화는 1930년대 말엽 김일성과 조선인민혁명군이 남패자에서 장백현까지의 조국으로 진출을 위한 100여일의 고난의 행군 과정에서 펼쳐지는 항일투쟁과 승리를 다부작으로 보여준다. <제1부>는 김일성이 조선인민혁명군부대들과 항일련군부대들을 남패자로 집결시키는 과정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 김일성은 조선인민혁명군과 항일련군부대들을 남패자로 집결시킬 계획을 세우고, 적지에서 사경에 빠진 양군장을 구해온다. 한편 일본군은 김일성의 화성의숙 동창 이종락을 이용해 김일성을 회유하려는 계획을 세우며, 유스께는 이종락을 데리고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주로 향한다. 한편 김정숙은 김일성에게 일제에게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동지들을 지켜낸 장백지구 사람들의 소식을 전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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