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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죤극) 따뜻한 우리집. 제2부[비디오자료]
(텔레비죤극) 따뜻한 우리집. 제2부[비디오자료]
자료유형
시각/영상자료
서명/저자사항
(텔레비죤극) 따뜻한 우리집.제2부[비디오자료] /조선중앙텔레비전 편.
발행사항
평양:텔레비죤극창작단,2004.
형태사항
VHS Video Tape (65분) :칼라
이용제한사항
특수
요약
제대군인 출신 의사의 행동을 통해 집단과 사회에 헌신하는 삶의 태도 강조
소장정보
단행본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등록번호 청구기호 도서상태
1 북한자료센터 / 7층 비디오테이프 VN1779 VHS 1779 v.2 이용제한
초록

[한글]제대군인의 규율성과 헌신성을 가진 영준은 여전히 일찍 출근하여 청소를 한다. 한편 영준에게 옷차림에 대해 비판을 들은 련희는 옷차림을 바꾼다. 은옥은 영준에게 ‘내년이면 33살이 된다’며 중학교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하지만 영준은 지금도 괜찮다고 한다.
과장은 은옥에게 영준이 잘 따르는 형수를 찾아가 영준의 결혼문제를 의논해보라고 한다. 은옥의 말을 들은 형수는 기뻐하며 ‘남편이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 형편이 어려워 영준애개 옷 한번 못해줬다면서 영준에게 새 옷을 한 벌 해 준 후 아가씨와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한다. 형수의 말을 들은 과장과 은옥을 비롯한 다른 여의사들도 그 동안 자신들을 도와줬던 영준을 위해 옷, 넥타이, 안경 등을 준비하기로 의논한다.
한편 련의를 찾아온 명재는 잘못을 빈다. 명재는 영준과 가장 절친한 전우 사이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영준의 인민에게 바치는 자신의 사랑이 한 처녀에게만 바치는 것을 싫다고 농담삼아했던 이야기를 하며 영준이 사회에 바치는 헌신성을 높이 평가해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다음날 여의사들은 그동안 힘든 일을 도맡아 한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준비된 옷과 물건들을 영준에게 준다. 영준에게 새 옷과 새 안경 등으로 차려입게 해 선보는 자리에 보내기 위한 것이다. 영준이 새 옷과 새 안경등으로 치장하자, 과장은 련희에게 넥타이를 준비해왔냐고 묻는다. 그러나 련희는 잊어버리고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은옥은 영준에게 선보는 자리에서 곧 새집을 얻어 나갈 것이라는 것과 산과의사가 된 ,사람이라며 거짓말하기 싫다고 한다. 그리고 영준은 평양산원을 처음 보았을때의 이야기를 한다. 영준이 제대군인으로 처음 평양에 도착하여 어두운 평양거리를 걷고 있을때 보석처럼 빛을 뿌리는 한 집이 있었고, 그 집이 평양산원이었다. 그 때 영준은 1994년 처소에서 겪었던 일을 떠올렸다. 김정일 장군님이 군사지역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를 위해 평양산원의 의사들을 직승기에 태워보낸 일이었다. 고난의 행군 그 어려운 시절에도 조국의 미래를 안고 빛나는 평양산원의 불빛을 본 영준은 대학을 마치고 평양산원의 의사로 지원하여 왔고, 그래서 산과의사를 싫어하는 사람과 선을 보고 싶지 않다고 한다. 영준이 퇴근을 하는데 기다리던 련희는 잊고 가져오지 않았다던 넥타이를 영준에게 준다.
영준은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하려고 연구해왔던 해산촉진장치 도면을 완성해 의로기구 공장으로 가고, 의료기구 공장의 작업반원들은 열심히 그 기계를 만든다. 한편 련의는 영준이 외국어 학습반을 만들자고 했던 일을 떠올리고 과장에게 내년부터 외국어학습반을 만들자고 한다. 과장이 련희에게 영준에게 주기로 한 넥타이에 대해 묻자 련희는 넥타이를 가방에서 찾아 영준에게 전해줬다고 한다. 영준에 대한 련희의 호감을 짐작한 과장은 력희에게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공장에 가 있는 영준에게 저녁을 좀 가져다주라고 한다. 련희는 손수 저녁을 지어 영준을 찾아가고 영준과 작업반원들은 기뻐하며 련희가 만들어 온 음식을 먹는다.
저녁 식사 후 영준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집에서 기다릴 것’이라고 걱정을 하자 련희는 집을 들러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하지만 영준은 남에게 그런 부탁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련희는‘남’이라는 말에 기분이 상해 ‘남이라는 말보다 우리라는 말을 즐겨 쓰라’며 영준에게 충고한다.
영준의 집에 찾아간 련희는 형수(성철의 어머니)에게서 영준과 함께 살게 된 내력을 듣게 된다. 형수는 영준이 결혼을 못하게 결혼을 하게 되면 우리가 집을 얻어 나가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련희가 결혼을 하면 동생이 나가야지 왜 형이 나가야 하는지 궁금해 하자 형수는 우리는 진짜 가족이 아니라 함께 동거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대군인이었던 성철의 아버지가 입주하기로 한 아파트가 완공되지 않아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영준은 형수 부부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했고 그때부터 가족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련희는 영준에게 감동한다.
다음날 련희는 출근길에 만날 영준에게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논문을 봐 달라는 부탁을 한다. 즐겁게 청소를 하던 그들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고 이를 지켜보던 과장과 동료의사들은 본격적인 사랑싸움에 돌입했다며 웃는다.
올해의 마지막 일요일, 평양산원으로 평양역세 세 쌍둥이 산모가 도착했다는 긴급한 전화가 오고 영준은 그들을 데리러 역으로 달려간다.5시간여에 걸쳐 세 쌍둥이 산모수술이 이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세쌍둥이에게 관심을 보이며 애타게 그들의 탄생을 기다린다. 세 쌍둥이가 무사히 태어나고 영준은 기다리는 련희에게 ‘세 쌍둥이가 태워나는 순간, 그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련희에게 함께 수술을 하자고 하지 못했을까 후회했다’고 말한다. 련희는 영준의 말에 지금까지 쓴 논문을 포기하고 영준과 함께 논문을 쓰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두 사람은 비로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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